강화읍 이장단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 캠페인’ 실시
강화읍 이장단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 캠페인’ 실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0.10.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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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강화읍 이장단은 28일 강화읍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강화읍 이장단 29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을 독려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홍보했다.

감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 0시부터 인천광역시 전지역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횟수에 상관없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배 단장은“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겨울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져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홍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를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읍장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백신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읍민들이 자율적 방역 주체가 되어 한마음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