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감사실 사전컨설팅 제도 활성화 추진
HF, 감사실 사전컨설팅 제도 활성화 추진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0.2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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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이메일 등 접수 창구 확대·분석자료 고도화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감사실 사전컨설팅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접수 분석자료 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컨설팅이란 업무 시 제도나 법령이 불분명해 실무자가 적극행정을 주저하는 사안 등에 대한 지원 업무다. HF 감사실이 해당 업무에 대한 적법성과 타당성을 사전 검토한 뒤, 업무 담당자에게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HF는 지난해부터 감사실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 문서 접수 이외에도 감사인 면담과 이메일 등 접수 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컨설팅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또, HF는 앞으로 접수된 안건들은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처분 조치 및 법제처 법률해석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결과물을 체계적으로 저장·관리해 앞으로도 입체적인 자료 분석이 가능하도록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부 법률자문과 감사원의 사전컨설팅 승인 제도를 활용해 컨설팅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HF는 감사실 사전컨설팅 제도의 적극 운영을 통해 실무자들은 부담을 덜고, 국민들이 HF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겪을 수 있는 걸림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윤 HF 상임감사는 "이 제도를 활성화시켜 소극적으로 업무를 해나가는 관행을 없애고 공공 금융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이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감사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HF공사가 적극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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