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영천시, '2020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0.10.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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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12월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요원은 총조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와 현장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인터넷 조사 및 각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으로 총 132명이다.

만 18세 이상 관내거주자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2020 인구주택총조사,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등 대규모 통계 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 장애인·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은 채용 시 우대된다.

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며, 통계청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나 시 정책기획실에서 서면 접수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11월12일 이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고 모집 확정자에게는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농산어촌이 모두 잘 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 참여가 매우 중요하며 국가적인 이번 조사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진 조사요원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