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부산 첫 복합금융점포 오픈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부산 첫 복합금융점포 오픈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0.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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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객 대상 맞춤 상담 서비스 계획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디그니티 센텀시티센터 외관. (사진=대구은행)

DGB금융은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이 26일 부산 지역 첫 번째 복합금융점포 '디그니티(DIGNITY) 센텀시티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스퀘어 2·3층에 위치해있다.

DGB금융은 이번 디그니티 센텀시티센터가 벡스코를 비롯한 대규모 상업시설 인근에 있고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은 소비자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두 회사는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그니티를 표방하며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의 금융복합점포를 통해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산 지역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은 대구 3개점(본점·제2본점·월배센터)과 서울 강남센터 1개점, 부산 센텀시티센터 1개점 등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디그니티 금융복합센터망 총 5개점을 보유하게 됐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