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세텍 전시장에서 열린 ‘세텍메가쇼 2020 시즌2’에 참가한 꿈마루 창업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서울산업진흥원(SBA)과 메가쇼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을 소비자들과 바이어, 유통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로 250여개사가 참여했다.

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타시군 꿈마루 2개소와 함께 ‘경기도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단체관에 참가해 여성 예비 창업인들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 등 여성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

또 꿈마루 창업물품을 구매하거나 많은 관심을 보인 방문객들에게는 양주시 꿈마루 로고가 찍힌 에코백을 증정하는 등 여성 예비 창업인들을 지원했다.

시 꿈마루 관계자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한 이번 창업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여성 창업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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