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2020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본사 영업(법인영업·기업금융·소매채권 판매 및 운용) △본사 지원(리서치·신탁·투자심사) △지점 영업(개인 및 법인고객 위탁매매와 금융상품 판매) 등이다.

채용은 학교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는 내달 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은 약 2주간 입문교육 실시 후 각 부서에 배치된다. IBK투자증권은 입사 후에도 체계적인 연수 및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 간 일체감을 높이고 회사생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신뢰받고 시장에서 존중받는 자본시장의 리더라는 회사 비전을 따라 전문성을 갖춘 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할 신입사원을 모집하고자 한다"며 "금융투자업 종사자에게 필요한 일반적인 역량 외에 자신만의 전문성을 가진 T자형 인재로 성장하길 원하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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