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음피해 전주대대 이전 반대
익산시, 소음피해 전주대대 이전 반대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0.10.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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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박준배 김제시장 공동 기자회견 개최 
전주대대 이전 반대·항공대대 운항장주 변경 요구 

또한 도도동 전주대대 예정지역 인근 춘포·백구면 주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해소하고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을 철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정 시장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항공대대 운항장주 정책으로 익산‧김제 시민들이 심각한 경제적‧정신적‧육체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어 추가적으로 전주대대 이전 계획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결정은 철회되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18일 정헌율 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주대대의 전주 도도동 이전 계획과 항공대대 소음과 관련해 전주시 시장실을 방문해 김승수 전주시장에게 10월 중순까지 답변하여 줄 것을 요구했으나 현재까지 김 시장으로부터 답변이 없어 익산·김제 주민들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