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정밀농업·자율주행 농기계 산업화 '속도'
대동공업, 정밀농업·자율주행 농기계 산업화 '속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0.26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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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원과 '노지 디지털농업 산업화' MOU
맞춤형 재배 솔루션 빅데이터 구축 추진
10월22일 대동공업과 국립농업과학원과의 MOU 체결 모습.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 사장(맨 왼쪽)과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장(가운데), 대동공업 감병우 미래사업추진실장(맨 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동공업)
10월22일 대동공업과 국립농업과학원과의 MOU 체결 모습.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 사장(맨 왼쪽)과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장(가운데), 대동공업 감병우 미래사업추진실장(맨 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동공업)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원유현)’은 최근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원장 김두호, 이하 과학원)과 ‘노지 디지털농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기반으로 작물 생육과 토양, 병해충 등 재배환경을 실시간 분석한 농업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비료와 물, 노동력 등의 맞춤형 재배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은 물론, 자율주행과 무인·원격 작업 농기계를 통해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첨단농업을 의미한다. 

26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앞서 22일 체결됐다. 대동공업은 MOU를 발판 삼아 과학원과 미래 노지농업의 기술 방향과 개발 로드맵을 세운다. 또, 자율주행과 무인주행 기능의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해 노지에서의 농작업 기술 개발과 현장 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과학원의 경우, 다양한 농작물의 재배방법과 생육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과학원과의 협력으로 작물별 재배 솔루션을 위한 정밀농업 빅데이터 구축과 함께 스마트 농기계를 활용한 실험까지 가능해, 정밀농업 기술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사장은 “농업 데이터와 스마트 농기계 기반의 솔루션 농업으로 나아가고 있는 과정에서, 다양한 농업 기술을 보유한 과학원과의 MOU를 맺어 정밀농업 기술 구축이 좀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농업인구 감소와 농지면적 축소 등 국내 농업 상황에서, 양사가 적극 협력해 농업 생산성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정밀농업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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