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고바른마음 총연합회는 지난 24일 아라뱃길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마음 잇기 기부 릴레이 ’건강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옳고바른마음 총연합회 60여명 회원들은 주말을 이용해 ‘행복한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기부문화를 이어가고 실천하는 차원에서 릴레이 걷기행사를 경인아라뱃길 검암역을 출발~정서진 왕복 12km를 (약 3시간소요)걷는 행사를 가졌다.
함께 걸으며 또 다른 방식으로 기부문화를 접하며 나눔의 행복함을 체험하고 올바른 걷기 방법 등을 배우는 건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당일 모인 회비와 후원물품은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동행의 기부 행사로 실시했다
기부행사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준 협찬사는 ㈜이노스 ㈜신성골프, 욜로 토마토·글로벌 인재개발원, 메리츠화재, 우성사료 등이 참여했다. 조성된 물품과 기금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 잇기 릴레이나눔에 사용된다.
구호원 옳고바른마음 총연합회 원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도 충전하는 좋은 행사에 나눔의 정심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여유로움이 가을의 풍성함 만큼이나 아름답다며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동참해 주고 격려해준 모든 참여자와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서영주 욜로 토마도 대표는 “이러한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바턴을 이어가며 독거노인 및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헤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자 모두가 코스를 완주했다
한편 옳고바른마음총연합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사람됨의 가치를 깨워 인성을 회복하고자하는 뜻을 가지고 “나하나 바로 서면 세상이 바로 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옳고 바른마음 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