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스타트업 지원 '온라인 전용채용관' 오픈
신한금융, 스타트업 지원 '온라인 전용채용관' 오픈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0.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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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기업 소개·취업 정보 제공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사. (사진=신아일보 DB)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12일 신한퓨처스랩이 육성하는 스타트업 채용을 돕기 위해 '신한퓨처스랩 개발자 전용채용관'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 개발자 전용채용관은 신한금융이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을 돕기 위해 만든 온라인 전용 채용관이다. 개관 일주일 만에 100개 이상 기업이 채용공고를 등록했다.

취업 전용 플랫폼 잡코리아 웹사이트 내 '전문채용관' 메뉴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이 채용관을 통해 스타트업 채용 공고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별 기업 연계 또는 현업 종사자 직무 경험 인터뷰 등 스타트업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 6월부터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주도하에 신성장 산업 육성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한 네오 프로젝트(N.E.O.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그룹 차원 사회공헌사업 '희망사회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