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박정석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관련 6개 부서 과장 및 팀장으로 구성된 T/F팀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동두천시로 유치 확정됨에 따라 조기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실무적인 지원과 대응방안 등에 대한 분야별 추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전이 동두천시의 일자리 창출,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조기에 이전해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