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만 40세 이상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NH오팔적금'을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팔적금은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1인당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월 불입액은 첫달 10만원 입금을 조건으로 나머지 5개월 동안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쌓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이날 기준 연 0.50%며, 우대금리는 최대 0.3%p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급여나 연금 또는 신용카드 가맹점대금이 2개월 이상 입금될 시 0.2%p, 비대면 채널로 가입 시 0.1%p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 

캐시백 혜택은 적금 가입기간 동안 NH농협 개인신용카드(채움) 목표금액 달성에 따라 최소 5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이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면, 매월 30만원을 입금하고 캐시백 5만원을 수령하는 경우 금리효과는 최대 적금금리인 연 0.8%를 포함해 12% 수준이다. 

이번 적금은 내년 1월까지 판매되며, 기한 전 5만좌 판매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농협인터넷뱅킹 홈페이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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