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67-3번지 외 1필지에 공급하는 '알루어 반포' 홍보관을 23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며, 전용면적 26~30㎡ 도시형 생활주택 16가구 및 전용 33~39㎡ 오피스텔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1인 가구 증가세에 맞춰 소형 주거시설로 계획됐다.
일부 가구에서 단지 전면 신반포공원 및 반포천 조망이 가능하고, 생활 공간은 이탈리아산 마감재와 주방 가구로 꾸며진다.
교통 여건은 단지 앞에 강남 주요 지역으로 이어지는 사평대로가 있고, 강북과 이어지는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잠수교도 이용할 수 있다.
잠실과 여의도, 마곡 등으로 이동할 경우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되고, 경부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잠원나들목 또는 반포나들목으로 진입하면 된다.
대중교통 시설은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가깝고, 타지역으로 이동 시 이용할 수 있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생활 환경은 단지 건너편 반포천을 따라 허밍웨이길과 피천득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매년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리는 파리15구공원을 비롯해 △신반포공원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세빛섬 등이 인근에 있다.
서래마을 카페거리와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여가·문화 시설도 다수 들어서 있다.
알루어 반포 분양 관계자는 "반포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통적인 부촌으로, 신규 분양 선점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라며 "알루어 반포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하고 수요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796-10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