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띠아모는 최근 강릉 현대아산병원에 무인커피밴딩머신을 설치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띠아모는 올해 들어 체험형 매장으로 오픈한 롯데하이마트 울산점 입점을 비롯해 국군통합병원, 관동대학교에 입점했다. 또, 안산 한양대학교 곳곳에 7대를 설치하고, 전북은행 효천지점에도 무인카페 입점했다고 덧붙였다.

스마트띠아모 무인커피밴딩머신은 아메리카노(1500원)를 비롯해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모카, 그린티라떼, 허브티 등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 제공한다.

스마트띠아모는 최고급 사양의 그라인더와 제빙기를 장착하고, 자동살균 청소기능을 갖춰 특허까지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띠아모 관계자는 “카페 브랜드 17년 경력의 본사가 최고급 수준의 원재료와 커피원두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인건비 절감과 관리·운영의 편리성으로 병원, 기업, 관공서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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