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전주比 0.5%p↑ 46.3%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8.6%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8.6%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하락하면서 7주 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22일 리얼미터 여론조사(tbs 의뢰, 19~21일 전국 유권자 1514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p)에 따르면 10월 3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5%p 상승한 46.3%였다.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8.6%로, 지난 9월 2주차 이후 7주 만에 50%대 아래로 내려갔다.
부정-긍정 격차는 2.3%p로, 9월 3주 차 이후 5주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서울(8.0%p↑), 무직(8.9%p↑), 가정주부(4.1%p↑)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5.3%p↑), 정의당 지지층(9.6%p↑), 학생(9.6%p↑) 등에서는 부정평가가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1%p 상승한 35.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3%p 하락한 27.3%로 나타났다.
양당 간 격차는 8.0%p로 한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이어 열린민주당 7.3%(1.6%p↓), 국민의당 6.6%(0.7%p↑), 정의당 5.5%(0.2%p↓) 순이었다.
기타정당은 0.2%p 오른 2.1%, 무당층은 0.6%p 오른 14.2%로 나타났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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