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협업 플랫폼 '토스트워크플레이스' 웹오피스 업데이트
NHN, 협업 플랫폼 '토스트워크플레이스' 웹오피스 업데이트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10.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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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온라인서 문서작성·공동편집
 

NHN(대표 정우진)은 서비스 중인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토스트워크플레이스)에 실시간 협업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스트워크플레이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웹오피스’ 기능을 제공한다. 웹오피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과정 없이 온라인 접속으로 MS오피스, 한글 등의 문서작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프트웨어 구매비용 부담이 없는 게 장점이다.

웹오피스를 활용한 ‘공동 편집’ 기능도 추가됐다. 토스트워크플레이스의 공용 저장 공간인 드라이브를 활용하면, 하나의 문서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업무 편의성을 고려해, 필요에 따라 드라이브 접속 권한이 없는 외부 파트너와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토스트워크플레이스는 업무 이력 관리가 가능한 △프로젝트, △드라이브 △공동편집 △화상회의 △무료통화 △자동번역 기능 등 협업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춘 올인원(All-In-One) 협업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 전용 ‘올인원 서비스팩’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올인원 서비스팩은 토스트워크플레이스의 모든 서비스를 수요기업의 필요 계정에 따라 맞춤형 옵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중기부의 비대면 바우처를 활용하면, 최대 40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지난 9월 비대면 바우처를 통한 토스트워크플레이스의 공급을 시작한 이후, 중소기업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이번 웹오피스 및 공동편집 기능 업데이트를 계기로, 업무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