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상업은행 '전자결제 대출 상환' 도입
프놈펜상업은행 '전자결제 대출 상환' 도입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0.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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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CP그룹 자회사 '트루머니'와 협약…디지털 금융 속도↑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왼쪽 다섯 번째)과 트루머니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전자결제 대출 상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왼쪽 다섯 번째)과 트루머니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전자결제 대출 상환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B금융)

JB금융그룹은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태국 전자결제업체 '트루머니'와 '전자결제 대출 상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지난해 캄보디아 진출 한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순이익을 달성한 기관으로, 최근 코어뱅킹IT 시스템 '압사라'를 자체 개발하는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트루머니(Truemoney)는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의 디지털 금융 자회사 어센드머니가 운영하는 업체로, 현재 태국과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에 진출해 동남아시아권 6만5000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난해 기준 거래액 80억달러(한화 약 9조3800억원)를 기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프놈펜상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들은 트루머니의 전자지갑 서비스를 통해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신창무 프놈펜상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출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캄보디아 시장 공략에 보다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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