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거래 늘자 금융권 전산인력도↑…전년 대비 4.6% 증가
비대면 거래 늘자 금융권 전산인력도↑…전년 대비 4.6% 증가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10.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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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임직원 수 22만8767명…전년 비해 0.8% 느는데 그쳐
서울 중구 한은 임시 본원.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중구 한은 임시 본원. (사진=신아일보 DB)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전산 업무에 종사하는 금융회사 임직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가 22일 발간한 '2019년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국내 은행 19개와 금융투자업자 83개, 보험사 41개, 카드사 8개 등 151개 국내 금융기관의 정보기술(IT) 인력은 총 9880명으로 전년말 대비 4.6% 늘었다. 

반면,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됨에 따라 금융회사 전체 임직원 수는 2018년 22만6999명에서 작년 22만8767명으로 0.8% 늘어나는데 그쳤다.  

금융권 전산 인력 중 외주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58.1%로 2018년 대비 0.9%p 감소했다. 카드업의 외주인력 비중이 72.7%로 가장 높았고, 은행권은 48.3%으로 가장 낮았다. 

작년 금융권 전체 예산에서 전산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9.3%로 2018년 8.8% 보다 늘었다. 전산 예산 가운데 정보보호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9.8%로 금융당국의 권고 기준(7% 이상)을 넘겼다. 

한편, 한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한은과 금융사들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전자금융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매년 금융정보화 추진 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hong9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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