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제주서 즐기는 가을 골프패키지 4종 선봬
XGOLF, 제주서 즐기는 가을 골프패키지 4종 선봬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10.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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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스카이힐·세인트포·해비치·엘리시안 등 이용평점 우수 골프장 중심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롯데스카이힐 제주, 세인트포, 해비치, 엘리시안 제주.(이미지=XGOLF)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롯데스카이힐 제주, 세인트포, 해비치, 엘리시안 제주.(이미지=XGOLF)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는 골프 시즌을 기념해 제주 골프투어 패키지 4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제주 지역의 골프장 36홀 그린피와 숙박, 조식으로 구성된 골프투어 패키지다. 회원들이 캐디 서비스, 코스 관리, 그린피, 숙박 만족도 등을 직접 평가·작성하는 이용후기 평점 9.5점(10점 만점) 이상의 우수 골프장들로 꾸려졌다. XGOLF 이용자에게 1박2일 제주 여행과 쾌청한 가을 골프 라운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먼저, 롯데스카이힐 제주는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조식, 커피를 26만5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롯데스카이힐 제주는 앞쪽 서귀포 바다와 뒤편으로 한라산이 자리한 자연친화적 골프장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자연 특색과 지형을 살린 스카이, 오션, 힐, 포레스트 4개 코스에서 공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제주에서는 드물게 바람과 비의 영향이 적은 골프장으로 유명한 세인트포 골프 패키지도 있다. 세인트포는 136만 평의 거대한 대지에 조성된 골프장으로, 씨에로, 보스코, 마레, 비타 4개 코스에서 아늑하면서도 역동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36홀 그린피와 골프텔, 조식을 28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양잔디로 조성돼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 위에서 라운드 할 수 있는 해비치 패키지는 36홀 그린피, 리조트, 조식 구성이 29만5000원부터다. 47만 평의 부지에 제주의 오름을 형상화한 스카이, 연못과 벙커가 배치된 팜, 밸리, 초원 위 크고 작은 연못이 있는 레이크까지 4개 코스 곳곳에서 제주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오름에 둘러싸여 제주 특유의 강한 바람이 덜한 엘리시안 제주 패키지는 36홀 그린피, 골프텔, 조식을 30만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엘리시안 제주는 한라산 자락 해발 500m 고지에 위치해 눈부신 제주의 자연 경관을 내려다볼 수 있는 골프장으로, 캄포, 레이크, 파인, 오션 코스로 구성됐다.

이들 패키지 이용 시 XGOLF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Xcash도 각각 적립된다.

XGOLF 측은 “투어 패키지 상품의 경우 한 달 전 사전 예약 개시 직후 마감을 기록하면서 11~12월 상품들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특별전도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전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