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11월6일 부산-제주 신규 취항
에어서울, 11월6일 부산-제주 신규 취항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10.21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21일부터 항공권 판매 시작…매일 3편 운항
특가·제휴 이벤트도 마련…편도 총액 7100원부터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11월6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부산-제주 노선을 매일 3편 운항할 계획이다.

부산-제주 노선은 지난 8일 첫 취항한 청주-제주에 이은 두 번째 지방 출발 노선이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부산-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또, 에어서울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편도 총액 기준 7100원부터며, 탑승 기간은 오는 11월6일부터 21일까지다.

또, 탑승객 대상으로 제주렌트카, 숙박 등 할인 혜택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약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운항을 90% 이상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5월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2배 이상 증편하고, 김포-부산,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에어서울)
(사진=에어서울)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