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양책 타결 낙관…다우지수, 0.4%↑
경기 부양책 타결 낙관…다우지수, 0.4%↑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10.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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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0.47%·나스닥 0.33% 상승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미국 경기 부양책 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가 0.4% 올랐고, S&P 500과 나스닥은 각각 0.47%와 0.33%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재정 부양책 타결 기대로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부양책 협상 마감시한을 맞아 백악관과 의회는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20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37p(0.40%) 오른 2만8308.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20p(0.47%) 오른 3443.12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37.61p(0.33%) 상승한 1만1516.49에 장을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의회가 가정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출 계획에 합의할 것이라는 낙관론에 힘입어 화요일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주가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의 신규 부양책 협상이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펠로시 의장은 "양측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부양 합의 가능성에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보다 더 큰 지출 수준을 지지할 의사가 있다고 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경기 부양책 및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협정 협상 관련 불확실성을 반영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8% 오른 5889.2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92% 하락한 1만2736.95를 기록했고, 프랑스 파리증시 CAC 40지수는 0.27% 내린 4929.28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45% 하락한 3227.87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와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3달러(1.5%) 오른 41.46달러를 기록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3.70달러(0.2%) 오른 191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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