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현장 방문
강영석 상주시장,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현장 방문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10.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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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2020년 산물벼 수매현장인 상주농협RPC와 함창농협RPC를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상주시)
강영석 경북 상주시장은 2020년 산물벼 수매현장인 상주농협RPC와 함창농협RPC를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지난 19일 2020년 산물벼 수매현장인 상주농협RPC와 함창농협RPC를 방문해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4개소 RPC(상주농협RPC, 함창농협RPC, 상일RPC, 풍년RPC)에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를 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총 1170t을 매입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수매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된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충 발생, 벼 쓰러짐 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시장은 공공비축미곡 수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수매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