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스포츠 봉사단 'B.L.P', 내달 발족 1주년
보람상조 스포츠 봉사단 'B.L.P', 내달 발족 1주년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0.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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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례 지역 순회하며 재능기부·헌혈캠페인 등 진행
지난달 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지난달 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람상조)

보람상조는 스포츠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가 내달 발족 1주년을 맞는다고 20일 밝혔다.

B.L.P 봉사단은 보람상조 사내 사회봉사단과 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연계해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작년 발족했다.

지난 1년간 봉사단은 서울 천호동 코리아탁구클럽과 천안 배성용 탁구클럽, 광주 김진탁구클럽 등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역 탁구클럽을 6차례 방문해 탁구동호회 회원에게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탁구 소속회원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세교정과 시범경기, 1대 1 맞춤형 강습과 탁구용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 봉사단은 헌혈 캠페인과 스포츠 소외계층 후원 및 선교 활동을 펼쳤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보람그룹 회장)는 "상조 업계 최초 스포츠 봉사단 'B.L.P'는 지난 1년간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과 생활 스포츠 저변 확대라는 발족 취지와 초심을 지키며, 더 많은 사람이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