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주 진해구청장, 태백사거리 개선공사 점검
최인주 진해구청장, 태백사거리 개선공사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10.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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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이설 등…교통사고 제로화 ‘총력’
최인주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태백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사진=진해구)
최인주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이 태백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사진=진해구)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20일 최인주 구청장이 태백사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장 및 민원사항에 대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태백사거리는 2018년 기준 5건의 사고가 발생해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지역으로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 제로화를 추진 중이다.

구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번달 말까지 횡단보도 이설, 교통섬 설치를 통한 교차로를 개선하고 차로조정을 통한 신호현시 조정, 다기능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최인주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개선공사로 인한 교통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 등 설치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시행 및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