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스틱 '핏 체인지 Q'도 판매처 확대
KT&G(사장 백복인)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 공급처를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려, 10월21일부터 전국의 2만여 편의점에 판매를 개시한다.
20일 KT&G에 따르면 릴 솔리드 2.0 판매처는 기존의 6045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에 서울과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고양·과천·군포·성남·수원·안양·용인·의왕·하남) 내 편의점 1만4864개소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21일부터 전국의 총 2만90개 편의점에서 릴 솔리드 2.0 구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 역시 전국의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지난 9월 출시된 릴 솔리드 2.0은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핏 체인지 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더욱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색다른 맛까지 더해 흡연 중 시원함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는 게 KT&G의 설명이다.
KT&G는 현재 릴 솔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제품 권장소비자가는 1만1000원이지만, 할인쿠폰 적용 시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쿠폰 발급과 제품 판매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고,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판매처 확대를 신속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혁신제품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