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 19일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 경남FC에 발전기금 3억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은행이 경남FC에 기탁한 발전기금은 노후된 기존 선수단 버스 교체와 선수단복 구입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오른쪽 첫 번째)은 "경남FC 선수들이 발전기금에 힘입어 홈경기부터 원정 경기까지 승전보를 이어가 도민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황 행장이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도지사(가운데)와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에게 발전기금 기탁 증서를 전달하는 모습. (사진=경남은행)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