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체제작 콘텐츠 ‘부퀘스트’ 네 번째 이야기를 오는 20일 오후 5시 아이돌Live 앱에서 단독으로 첫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부퀘스트는 매주 화·목 오후 5시에 총 8회로 방송된다. 본방송 종료 후 멀티캠, 촬영 비하인드 등 미공개 영상도 아이돌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부캐’를 쟁취하기 위한 멤버 간 경쟁과 여행지에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다. 이번 이야기 주인공은 걸그룹 ‘레드벨벳’이 맡았다.

LG유플러스는 레드벨벳의 ‘부퀘스트’ 방송 공개를 기념해 직접 녹음한 말하는 인형과 한정판 포토카드를 시청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타사 가입자도 아이돌Live 앱을 내려 받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UHD2’ 또는 ‘UHD3’ 셋톱박스 이용 U+tv 가입자는 IPTV용 ‘아이돌Live’ 앱으로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이정우 LG유플러스 뮤직서비스팀장은 “레드벨벳 멤버들이 모처럼 함께 모여 발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모습을 팬들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레드벨벳을 꾸준히 애정한 레드벨벳의 팬 ‘레베럽(ReVeluv)’을 위해 팬이 직접 질문하고 메시지를 전하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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