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참가
강화, 초대형 쇼핑행사 ‘대한민국 광클절’ 참가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0.10.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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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표주자로 나서
강화섬 농수산특산품 판매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5일까지 롯데홈쇼핑에서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대한민국 광클절’에 인천지역의 대표주자로 나서 강화 특산물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클절’은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쇼핑행사로 TV, 모바일 등 유명 2000여개 브랜드 참여행사다.

군은 제철을 맞은 강화섬 농수산특산품인 속노랑고구마, 순무, 새우젓, 섬쌀을 대표주자로 내세우고 인천시 6차 산업 우수특산물 인증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절찬 판매 중이다.

강화섬 농수산특산품은 롯데홈쇼핑의 온라인, 모바일앱에서 ‘전국 지역특산물전(인천경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도면에서 인천시 6차 산업 우수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는 영인팜 전재웅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대형 행사에 참여했다”며 “매출도 잡고 지역의 우수한 6차 산업 인증 특산품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붕없는 박물관이라고 부르는 강화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수확기를 맞은 제철 농수산품이 풍성하다”며 “강화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농수산물을 양손 가득 사가는 것처럼 온라인 쇼핑에서도 꼭 강화 특산물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과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 8월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민선 7기의 농업분야 역점시책인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