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변산면 해안가서 해루질 익수자 신속구조
부안해경, 변산면 해안가서 해루질 익수자 신속구조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10.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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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해양경찰서)
(사진=부안해양경찰서)

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8시 부안군 변산면 하섬 인근 해안가에서 익수자 A씨를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안해경에 따르면 익수자 A씨(72세, 전북 완주거주)는 해루질 중 방향을 상실해 물에 빠진 것을 인근에 있던 다른 해루질 객이 발견해 구조했으며, 저체온으로 거동이 불편해 해경 구조대가 구조해 인근 부안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10시 26분경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서는 해루질 고립자 B씨(41세, 남, 대구거주) 등 2명을 구조했다. 

B씨는 부부사이로 물때를 알지 못하고 해루질을 하다가 물이 차서 갯바위에 올라가서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평소 야간 지형 숙지 및 갯바위 발생 위험지역을 파악하고 있어 출동 후 바로 고립자 B씨등 2명를 발견하고, 고립자에게 접근 레스큐튜브를 착용시켜 안전하게 구조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나가기 전에 반드시 물때와 해양날씨를 확인해야 한다"며 "서해안은 조석 간만의 차가 심해 고립 되는 경우가 많으니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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