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백산면 부추 재배농가 방문
권익현 부안군수, 백산면 부추 재배농가 방문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10.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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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현장소통 일환…주민 애로사항 청취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지난 16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의 열린 소통을 위한 현장행정 일환으로 백산면 이소정(40)씨의 부추 재배농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를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소정씨는 지난 2016년부터 감자와 수박을 재배하였지만 소득이 높은 부추로 작목을 전환해 지난 4월부터 생산하면서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소정씨는 “현재 부추 하우스를 8동 경작하고 있는데 향후 3동을 추가로 경작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며 “수확량 증가에 따라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안형 푸드플랜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해결책은 항상 현장에 있고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찾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