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는 최근 구미상공회의소로부터 현장·대민활동 시 사용할 마스크(KF94) 5000매를 기부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구미상의 관계자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열린 ‘마스크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기부해 준 마스크를 직원들이 현장에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대응에 적극적으로 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