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코로나 극복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에 방호복·마스크 기부
감정원, 코로나 극복 위해 대구파티마병원에 방호복·마스크 기부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0.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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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방호복 1000벌·KF94 마스크 5000장 기부
한숙렬 한국감정원 부원장(왼쪽),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물품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원)
한숙렬 감정원 부원장(왼쪽)과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이 15일 대구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물품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감정원)

한국감정원이 15일 대구파티마병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용 방호복 1000벌과 KF94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감정원과 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달 15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보건의료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시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지역 상권 살리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한숙렬 한국감정원 부원장은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헌신하는 대구파티마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의료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외계층 감염예방 물품 지원 △대구시 1억원 기부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 지원 △지역화폐 발급행사 실시 △대구 동구청 취약계층 지원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