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미추홀,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0.10.15 14: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현중 1학년 1개반 학생 대상 ‘워너꿈다리'

인천시 미추홀구는 코로나19로 체험탐방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난 14일 용현중학교 1학년 1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워너꿈다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학부모진로지원단이 직접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미래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강점 찾기, 진로 동기 부여 교육 등을 진행했고, 3D펜 수업 모니터링 역시 학교와 학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흥미로운 직업체험 활동으로 진로 고민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학부모 강사가 친절하게 교육해 주셔서 프로그램에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 진로교육 서포터즈 학부모진로지원단 활동이 학생 진로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체험처 모니터링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로 가는 찾아가는 워너꿈다리 프로그램은 학교 요청에 따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