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세탁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가을을 맞아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세탁 전품목 20%, 침구류는 30% 가격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크리닝은 창업시장에서 셀프빨래방과 세탁전문점 기능을 더한 세탁편의점 코인워시 매장을 론칭해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한데다, 창업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크리닝 관계자는 “코인 매장은 운영이 쉽고 인건비 부담이 적어 상권에 구분 없이 적용되고 있는 중”이라며 “맞벌이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와 생활편의라는 장점으로 많은 지역에 코인워시 매장이 개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크리닝은 코인워시 매장 운영 시 세탁기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본사 시스템 전담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사후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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