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읍 격포항 매운탕·김헌균 월리이장, 착한가게·가정 동참
전북 부안읍 격포항 매운탕·김헌균 월리이장, 착한가게·가정 동참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10.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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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부안읍은 지난 14일 착한가게와 착한가정에 가입한 격포항 매운탕과 김헌균 월리이장에게 착한가게 현판과 착한가정 액자를 전달했다.

이들 가게와 가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것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착한가게·가정은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방법의 일환으로 개인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착한가게·가정 가입 문의는 부안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기부금품은 현물지원, 생활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