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박혜수‧nct 재현 ‘디어엠’ 하차 입장은?…노정의 "출연논의 단계"
김새론, 박혜수‧nct 재현 ‘디어엠’ 하차 입장은?…노정의 "출연논의 단계"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10.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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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사진=김새론 SNS 캡처)
배우 김새론. (사진=김새론 SNS 캡처)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디어엠’ 하차 소식을 전하면서, 하차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14일 다수의 연예매체를 통해 “김새론은 드라마 디어엠에서 하차 한다”면서 기존 입장을 재확인 했다.

KBS 2TV 새 드라마 '디어엠'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 리스트'(이하 '연플리')와 이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로,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청춘 로맨스다. 김새론은 '연플리4'에서 서지민 역을 열연했으며, 드라마에서도 동일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후 드라마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12일 소속사를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의견 차이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새론의 갑작스러운 하차소식에 일각에서는 하차 이유가 보도자료 속 '이름순서'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드라마 제작사가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나열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연예매체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하차 이유는 의견 차이”라면서 “이름순서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새론이 하차하면서 ‘디어엠’의 서지민 역에는 노정의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노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