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대학.연구도시로 탈바꿈
관악, 대학.연구도시로 탈바꿈
  • 이승호기자
  • 승인 2009.06.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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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Action Plan 5대부문 20개 전략 추진

관악구가 신성장 동력인 서울대학교를 특화자원으로 활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대학.연구도시(UniverCity)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구의 새로운 미래 Vision 구상인 ‘관악구 장기비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 하기 위해 Action Plan으로 5대 부문 20개 전략 42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우선 구는 서남권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난곡 커뮤니티 생활권 조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등 공간구조의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통해 남부순환로는 업무중심축으로, 서울대 입구역 북측 관악로는 상업중심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열악한 남북간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경전철(LRT) 신림선 건설과 함께 경전철 서부선이 서울대학교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도림천과 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도로 및 쾌적한 보행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관악 Edu-Valley 교육특구(가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