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패션 디자이너 간호섭 교수를 영입, 패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간호섭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회장으로 재직 중인 패션 디자이너다. 간 교수는 디자이너 본연의 활동은 물론 아트 디렉터로서 패션·잡화·코스매틱 브랜드,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K스토아는 간 교수를 패션 멘토로 앞으로 론칭하는 패션 PB상품이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간 교수는 SK스토아의 대표 패션 PB ‘헬렌카렌’의 FW 시즌 상품인 울 하프코트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올해 FW 시즌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조언까지 챙기며 SK스토아가 패션 리딩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간호섭 교수가 출연하는 첫 번째 방송은 14일 오전 11시36분에 공개된다.
SK스토아는 해당 방송에서 보온성과 착용감을 동시에 잡은 데일리 겨울 코트인 ‘헬렌카렌 울 하프코트’를 선보인다. 간 교수는 본 방송에서 누구나 손쉽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코디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헬렌카렌 울 하프코트’는 블랙, 브라운 체크, 베이지 체크 중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6만9000원이다.
SK스토아에서 현재 진행 중인 프로모션 ‘쇼핑의 기적’을 통해 최종 결제금액의 30% 적립, 국민카드 사용 시 5% 청구 할인도 가능해 10월 한 달간 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김판수 커머스사업1그룹장은 “간호섭 교수가 오랫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이너, 디렉터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패션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에 대한 이해 없이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간 교수와 협업을 통해 SK스토아의 차별성 있는 패션 상품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공감하고 따라 할 수 있는, 가심비와 가성비 둘 다 잡은 SK스토아만의 완성도 높은 패션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