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웨이브파크 이용권' 특가 판매
야놀자, '웨이브파크 이용권' 특가 판매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10.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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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선착순 500명 최대 46% 할인가에 이용
(자료=야놀자)
(자료=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웨이브파크 이용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웨이브파크 전용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용권을 최대 42% 할인가로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카카오페이 5000원 할인도 적용된다. 또 16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명에 한해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가 60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권은 오는 11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핑 상품 전용 기획전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강원도 양양과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인기 서핑장 이용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전용 5%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한편, 이달 초 경기도 시흥에 오픈한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테마파크다. 미온수 공급 시스템과 야간 조명시설을 구비해 겨울철과 야간에도 서핑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생성해 초보부터 프로서퍼까지 누구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웨이브파크 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예약 시스템을 마련하고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가활동 선택의 폭이 좁아진 만큼 레저활동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군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