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통대전’ 온라인 소통 및 사용촉진 강화
대전시 ‘온통대전’ 온라인 소통 및 사용촉진 강화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10.1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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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SNS 오픈!! 온통대전 사용 인증 시 1만 원 온통대전 1천명 지급
온통대전몰 2,900명 대상 구매금액별 페이백, 할인쿠폰 팡팡
'온통대전’온라인 소통 및 사용촉진 강화_동네시장 장보기 (자료=대전시)
'온통대전’온라인 소통 및 사용촉진 강화_동네시장 장보기 (자료=대전시)

대전시가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온라인 소통강화와 사용촉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12일 지역화폐 온통대전에 대한 생생한 시민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소식을 알리기 위해 온통대전 전용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SNS는 40만 명(2020.10.1일 기준)이 넘는 온통대전 가입자와 연계해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온통대전 사용을 촉진하면서, SNS 오픈 초기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10월 31일까지 온통대전 SNS에 팔로우 하고 온통대전 사용 영수증과 온통대전 카드 사진으로 인증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온통대전 1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지난달 서비스를 오픈한 온통대전 몰에서도 오는 19일부터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한다.

‘온통대전’온라인 소통 및 사용촉진 강화_이벤트 디자인(안) (자료=대전시)
‘온통대전’온라인 소통 및 사용촉진 강화_이벤트 디자인(안) (자료=대전시)

온통대전몰은 온통대전앱에서 온통대전몰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들어갈 수 있으며, 온통대전 온라인 사용은 물론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0월 31일까지 3,5,7만원 누적금액별 최대 33% 페이백 행사와 함께, 첫 구매 10% 할인쿠폰, 구매금액별 웰컴(Welcome) 쿠폰 등 총 2900명 대상으로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온통대전의 온라인사용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온통대전 사용촉진 온라인 행사는 11월에도 다양하게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의 온라인 기능강화는 코로나 19 위기상황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며 “온통대전과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사업을 준비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전통시장 9개가 입점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는 10월 한 달 간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을 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