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4개 봉사·민간단체와 도민체전 유치 협력 협약
용인, 4개 봉사·민간단체와 도민체전 유치 협력 협약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0.10.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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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110만 대도시 위상 제고에 협력해 달라”
경기도 용인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4개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4개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었다. (사진=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8일 시장실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용인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4개 민간단체와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단체는 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협력하고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와 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들 4개 단체는 이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결의를 다지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대회 유치를 통해 희망을 주고 대내외적으로 시의 역량을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아준 4곳 민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 대회 유치 준비에 적극 힘을 보태 110만 대도시로서 용인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