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5~124㎡ 총 186가구…평균 청약 경쟁률 6.6대 1
HDC아이앤콘스가 12~14일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 짓는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85~124㎡ 총 18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5㎡ 75가구 △101㎡ 71가구 △124㎡ 40가구다.
지난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173가구 모집에 1149명이 접수해 평균 청약경쟁률 6.64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47대 1로, 1순위 기타 경기지역 전용 85㎡A 타입 모집에서 나왔다.
약 49만여㎡ 규모 운정호수공원과 가까운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운정신도시 최초로 모든 가구에 테라스가 적용됐다.
HDC아이앤콘스 분양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재택근무 빈도 및 실내 여가 활동이 늘어나는 등 주거공간 내 평균 체류 시간이 길어지면서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운정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테라스하우스인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는 앞으로 GTX-A 노선을 비롯해 각종 교통망 확충 사업이 예정돼있는 등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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