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고구려 문화유적지 찾아
아차산 고구려 문화유적지 찾아
  • 김두평기자
  • 승인 2009.06.0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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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서울동부지검장, 조상의 얼 되새겨
김종인 서울동부지검장은 지난 6일 현충일을 맞아 박성재 차장검사, 각 부장검사, 소년전담검사, 사무국장, 각 과장단, 노기환 범방회장, 이종관 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등 1백30여명과 함께 아차산 고구려 문화 유적지를 찾아(사진)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한 충헌과 고구려 조상들의 얼을 되새겼다.

이날 아차산 고구려 문화유적지 방문단은 광진구청 고구려 문화유적지 관리담당자로부터 아차산 고구려 문화 유적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고구려 역사문화 유적지의 발굴과 보존에 대해 김종인 검사장을 비롯 전 간부, 광진·성동·강동·송파 4개지구 범방위원 1백30여명들에게 설명했으며, 고구려 역사문화 유적지 사업 개요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이어 역사문화유적지 방문단 일행은 광장동 4거리 칼국수 전문식당에서 우리조상들이 즐겨 먹었던 음식을 먹으며 조상들의 얼을 기렸다.

한편 노기환 협의회장은 “매년 현충일에 고구려 역사문화 바르게 알리기 홍보를 위한 현장 탐방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범방위원들은 ‘기초질서를 지킵시다’라는 유인물 5천매를 거리 및 등산객들에게 전달하는등 자연보호 캠페인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