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 실시
일반음식점 영업주 정기 위생교육 실시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9.06.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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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소년수련원서…충북대 정원덕 교수 초빙
부여군은 8일 청소년수련원에서 음식점 영업주들에 대한 ‘2009년도 일반음식점 정기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0세계대백제전’을 대비하여 음식점들이 보다 수준 높은 위생 접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실시한 것으로 ‘음식점의 성공서비스 전략’에 대하여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겸임교수인 정원덕 박사의 강의와 굿뜨래 음식특화거리 운영협의회장인 향우정 엄홍복씨의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주의 마인드 향상에 초점이 두었다.

김무환 군수는 “지역축제와 음식점의 역할”이란 특강을 통해서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백제왕도의 역사와 문화란 특별한 성장동력으로 차별화된 맞춤식 음식을 개발 발전시켜 부여를 찾는 관광객으로 하여금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들께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제1회 백제정원축제 및 제7회 서동연꽃축제, 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개최 등 명실공이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굿뜨래 음식 특화거리내 음식점의 통합 홍보로 홍보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음식점 영업주들의 자긍심을 고취코자 홈페이지를 구축해 사이트 방문자에게 굿뜨래 특화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풍부한 부여군의 먹을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