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리브엠-캐롯손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출시
국민은행 리브엠-캐롯손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 출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0.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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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최대 30만~60만원 수리비 보장…보험료 연 최저 2만원대
KB국민은행 Liiv M 액정안심보험 출시 포스터. (자료=국민은행)
KB국민은행 Liiv M 액정안심보험 출시 포스터. (자료=국민은행)

KB국민은행 Liiv M(이하 리브엠)이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해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폰케어 액정안심보험은 캐롯손해보험 사이트에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갤럭시노트20과 아이폰11 등 최신 기종의 휴대폰도 연 최저 2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연간 2회·최대 30만원 수리비를 보장하는 '플랜A'와 연간 2회·최대 60만원 수리비를 보장하는 '플랜B' 2종이다. 또, 보험료를 한 번에 납부할 시 1년 간 휴대폰 액정에 금이 가거나 파손될 경우 연간 2회, 최대 6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은 새로 구매한 휴대폰을 비롯해 2017년 이후 출시된 휴대폰 소지 고객 누구나 가능하다.   

가입 방법은 휴대폰 시리얼 넘버와 외관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국민은행 리브엠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고객이 업로드한 영상은 인공지능(AI) 스캔을 통해 휴대폰 파손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대면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리브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