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공식 모바일 앱 오픈
세포라, 공식 모바일 앱 오픈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10.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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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 쇼핑채널 비전 실현…쇼핑 편의 제공·강화
세포라는 공식 모바일 앱을 오픈한다.(이미지=세포라 코리아)
세포라는 공식 모바일 앱을 오픈한다.(이미지=세포라 코리아)

세포라 코리아(대표 김동주)는 세포라의 모든 서비스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손 안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공식 모바일 앱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세포라는 한국 론칭 1년 안에 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것은 물론 온라인 웹 사이트, 앱 론칭까지 이루면서 옴니 쇼핑채널로써의 비전을 실현하게 됐다.

세포라 모바일 앱에서는 해외 인기 단독 브랜드, 럭셔리 화장품, 엄선된 K-뷰티 단독 브랜드, 세포라 자체 PB브랜드인 세포라 컬렉션 등 모든 제품들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다.

세포라는 모바일 앱 설치 후 인터넷 주소창에 ‘sephora.kr’을 입력하면 세포라 앱으로 바로 연결돼 기존 웹 서비스를 이용하던 소비자들도 바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앱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페이코와 같은 소셜 페이 시스템을 갖춰 편리한 결제가 가능하다.

세포라 멤버십 뷰티 패스 회원 카드도 앱 안에 구현돼 회원 정보와 적립된 포인트, 혜택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 ‘뷰티 스캔’ 기능이 있어 카메라로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온라인으로 상품에 대한 설명과 리뷰를 확인할 수 있고 공유하기 버튼으로 친구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이외에 ‘매장 찾기’를 통해 가까운 위치의 매장을 찾을 수 있고, 매장의 뷰티 어드바이저에게 메이크업 혹은 스킨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뷰티 서비스도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시 회원 등급, 포인트 조회와 포인트 적립을 위한 바코드가 직관적으로 보여 쉽고 빠르게 포인트 조회와 적립을 할 수 있다.

세포라는 추후 앱의 기능을 진화, 가상으로 세포라의 상품을 테스트해 다양한 컬러를 비교하고 연출된 룩을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버추얼 아티스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뷰티 피드’를 통해 세포라가 제안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뷰티 노하우, 구매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세포라는 아울러 세포라를 태그해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한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메이크업 룩 포스팅을 보여주고, 앱 전용 단독 아이템을 선보여 유니크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 모바일 앱이 출시되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스토어를 이용했던 고객들은 물론 신규 고객들도 더욱 손쉽게 세포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쇼핑 채널 경계 구분이 없는 옴니채널로써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