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주시,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0.10.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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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확진자 전담병원 이송, 자택 방역 소독도 완료
상주 성모병원 같은 시간대 방문자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당부
상주시 긴급회의 (시장실)사진
상주시 긴급회의 (시장실)사진

경북 상주시는 추석명절 휴가기간 지난 3일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총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발생된 2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A씨(북문동 거주)는 지난 2일 오후 3시 40분경 오한, 근육통, 인후통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오후 4시 20분경 X-ray 검사결과 폐렴소견이 확인되어 A씨는 1인실로 입원하여 검체를 채취하였고 그 결과 3일 오전 10시 30분경 양성으로 판정 났다.

이에, 상주시는 10월 3일 오후 1시,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확진자 접촉자 파악, 방역 조치사항, 시민 안내 등 코로나 19 방역 대책 강구에 나섰으며, 또 오후 2시 A씨는 도내 확진자 전담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방역 소독도 완료했다.

한편, 상주시 보건당국은 10월 2일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20분 경 상주 성모병원 방문자 중 이상 증세가 있으신 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