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부양책 주목…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세
추가 부양책 주목…뉴욕증시, 이틀 연속 상승세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10.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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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13%·S&P500 0.53%·나스닥 1.42%↑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뉴욕증시가 미국 정부의 추가 경기 부양책 실행 가능성을 주목하며 이틀 연속 올랐다. 다우지수는 0.13% 올랐고,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53%와 1.42% 상승했다. 

1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5.20p(0.13%) 오른 2만7816.9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7.80p(0.53%) 오른 3380.8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59.00p(1.42%) 상승한 1만1326.51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 지수는 미국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 영향을 받으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정부가 내달 대선을 앞두고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대책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 간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 초반 상승세는 강했다. 그러나 이후 백악관과 펠로시 의장 간 의견이 맞서고 있다는 내용의 뉴스들이 나오면서 지수 상승 폭이 좁아지는 모습이 연출됐다.

다만, 나스닥지수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세도 돌아섰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3% 오른 5879.45로 거래를 마쳤고,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 40지수는 0.43% 오른 4824.04를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02% 상승한 3194.0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23% 내린 1만2730.77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내리고, 금값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50달러(3.7%) 하락한 38.72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20.80달러(1.1%) 오른 1916.30달러를 기록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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