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서울대, 학.관협력사업 결실
관악-서울대, 학.관협력사업 결실
  • 이승호기자
  • 승인 2009.06.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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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술경영자 아카데미’ 수료식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09년도 상반기 학관협력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번 달에만 ‘현대 문화예술 강좌’, ‘5060 골든웰빙 운동‘, ‘미술경영자 아카데미‘ 등 3개 강좌가 소정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한다.

먼저  5일에는 3월부터 시작된 ‘5060 골든웰빙 운동’ 강좌를 종료했다.


또 서울대 미술관에서 열린 ‘현대 문화예술 강좌’는 지난 4일 수료식을 마쳤고 ‘미술경영자 아카데미’ 도 11일 수료식을 갖는다.

한편 구는 2020년까지 ‘교육특별구 관악’을 실현하기 위해 ‘관악 Edu-Valley 2020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관협력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간의 협력 및 연계사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향후 구의 문화, 교육 수준을 향상시킬 주춧돌 역할을 하리란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와 함께하는 각종 강좌를 저렴한 비용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