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세계 첫 AI 창작 국악콘서트 10월 공연
시흥시, 세계 첫 AI 창작 국악콘서트 10월 공연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09.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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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국악방송TV '문화n공감'서 '국악 메카트로니카' 콘서트
사진/시흥시
사진/시흥시

경기 시흥시 전문예술단체 ‘이모션웨이브 아츠’는 오는 10월16일 국악방송TV ‘문화n공감’에서 세계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이 국악을 창작하고 연주하는 ‘국악 메카트로니카’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0년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이다. 박은영 아나운서와 송현민 음악평론가가가 진행하며, 10월1일 오후 6시 ‘생태문화도시시흥’ 유튜브 채널에서 선 공개된다.

‘국악 메카트로니카’는 풍부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리마(RIMA) 인공지능 기술로 창작된 6곡의 작품과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박종훈의 작품 ‘판소리 소나타’를 리마 인공지능 피아노, 소리꾼 안이호, 해금 연주자 이승희의 조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 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와 시흥시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송한빈기자

 

 

 

hbsong@shinailbo.co.kr